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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장비] 새 자전거 TWITTER WARRIER2.0 10여년전에 동네 자전거판매점에서 30만원짜리 알루미늄 자전거를 구입하고... 몇 년 잘 타고 다녔는데 어느날 집앞 계단 난간에 묶어 놓았던 자전거를 도난당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자전거를 구입하면서 충남고앞 슈퍼바이크에서 엘파마맥스를 구입했죠. 처음 타던 자전거의 두배 정도의.. 2018. 11. 27.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 둔황에서 투루판으로 가는 기차는 둔황역에서 타지 않고 유원역에서 탑니다. 거리가 꽤 떨어져 있습니다. 혹시 가시는 분은 시간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루판은 제가 다녀본 곳 중에서 최악의 도시였습니다. 섭씨 47도를 어떻게 견디며 사는지.... 어디를 어떻게 다녔는지도 가물가물한 투루판이었습니다. 도시 대부분이 포도밭이었고, 가는 곳 마다 건포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도 재배를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죠. 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시였습니다. 칸얼징(카레즈)박물관에서는 각종 농산물과 수공예품도 전시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투루판이 물을 확보하기 위해 만년설이 있는 먼 설산으로부터 카레즈라고 하는 지하 물 이동 통로를 건설했는데 그 과정을 전시하여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고창고성과 교하고성은 모두 토성들.. 2018. 11. 27.
돼지고기 수육 김장철입니다. 김장을 하면 꼭 먹는게 돼지고기 수육이죠. 김장하는 날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위해 수육을 준비해봅니다. 정육점에서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넉넉히 샀습니다. 삼겹이나 목살도 좋지만 저는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이 좋더라구요. 개인의 취향이겠죠? 수육 삶는 .. 2018. 11. 27.
[중국 감숙성] 둔황 중국이 서역과의 문물교류에 이용되었던 실크로드... 실크로드 중에서 중국 내의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실크로드의 남로와 북로가 합쳐진다는 둔황은 그 중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옥문관, 양관, 아단지질공원, 명사산과 막고굴을 직접 보고 싶었죠. 비행.. 2018. 11. 26.
마라샹궈에 도전 얼마전 TV에서 마라샹궈를 쉽게 뚝딱 만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기에 이것도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문제는 마라샹궈 소스를 구하는 것인데... 마트에 없다는게 문제였습니다. 마트를 몇 군데 뒤지다가 찾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한 것을 열어.. 2018. 11. 26.
감바스 알 아히요 누군가가 라면 끓이는것 보다 더 쉽다고 했다는 '감바스 알 아히요' 쉽다고 하니까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쉽다니까 만만하죠 ㅎㅎ 찾아보니 스페인요리라고 합니다. 새우를 '감바스', 마늘을 '알아히요'라고 한답니다. 재료도 간단하네요. 새우, 마늘, 올리브유, 바게트빵 이.. 2018. 11. 26.
[유등천] 뿌리공원에 생긴 세월교 얼마전부터 안영교를 지나 뿌리공원에 가면 주차장옆에 유등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설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리 공사가 어느정도나 진척이 되었을까 궁금해서 다시 가 보았습니다. 다리는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는데 아직 통행은 하지 못하게 막아놓았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 산 밑.. 2018. 11. 23.
전복버터구이 날이 추워지면서 저녁때가 되면 잿빛 하늘만큼이나 을시년스러운 날이 계속됩니다. 퇴근을 하면서 얼마전에 전복과 키조개관자로 버터구이를 했을때 좋았던 생각이 나서 마트에 들려 활전복 한 팩을 사가지고 집으로 갑니다. 전복을 요리용솔을 사용하여 앞뒤로 깨끗하게 손질하여 살짝.. 2018. 11. 23.
[대만 타이베이] 대왕카스테라 작년에 타이베이 갔을 때입니다. 대왕카스테라가 유명하다기에 맛보러 갑니다. 단수이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여 종점인 단수이역에 내립니다. 단수이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의 이색적인 경치를 구경하면서 산책하듯이 걷습니다. 어느정도 걷다보니 대왕카스테라를 파는 상점.. 2018.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