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292 한밭수목원내의 연못과 정자 2022.09.12. 수목원에는 연못과 정자도 있다. 이 연못에는 물 가운데를 지나가면서 관람이 가능하도록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이 다리의 데크길을 걸으면서 아래로 물을 보면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다. 가끔 물고기밥을 사서 던져주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런곳에는 고기가 떼로 몰려든다. 수련도 멋지게 꽃이 피어 카메라를 들게하고 물레방아도 있어 멋진 풍경을 만들어준다. 정자 옆에는 물에 뜬돌이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다. 일본 작가가 설치했다고 써 있다. 2022. 9. 13. 한밭수목원의 꽃들 2022.09.12. 수목원에는 온갖 꽃들이 피어있다. 한바퀴 돌면서 만난 예쁜 꽃들의 모습. 이름도 모르는 꽃들도 너무 많다. 우리집에도 있는 꽃들을 만나면 또 반갑다. 우리 것은 어떤데 여기 꽃은 이렇구나 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게 된다. 두메부추도 꽃이 피는구나. 우리집 것은 하도 자주 잘라 먹으니 꽃이 안피었나보다. 꽃검색을 해서 대강 꽃이름을 찾았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특이한 이름의 꽃도 많네. 2022. 9. 13. 한밭수목원 장미원 2022.09.12. 수목원 내의 장미원에는 아직 장미꽃이 많이 피어 있다. 시든 꽃들이 많기는 하지만 새로 피는 꽃들만으로도 멋지다. 이곳에 오면 장미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가 하고 놀란다. 가끔 우리집 장미와 같은 종류를 보면 반갑다. 2022. 9. 13. 남문 광장 농작물과 꽃 구경 2022.09.12. 엑스포 남문 광장의 엑스포다리쪽에 식물을 가꾸고 전시하기 위한 터널, 돔 등의 조형물들이 세워져있다. 하나씩 살펴보면 재미있는 식물들이 많다는걸 느끼게 될 것이다. 2022. 9. 12. 엑스포다리 앞 풍경 2022.09.12. 엑스포다리 주변은 아직도 상수도 공사가 한창이다. 이 공사가 언제나 끝나려나? 임시로 만들어 놓은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뒤섞이면서 복잡도 하지만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수상스포츠체험장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다. 전에는 없던 신세계빌딩이 너무 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아직은 어색하다. 2022. 9. 12. 한샘대교 풍경 2022.09.12. 한샘대교 주변의 풍경. 하늘과 다리와 그림자가 환상적이다. 약간 몽환적인 분위기도 보이고...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에 비친 그림자인가? 2022. 9. 12. 수요 문화 산책 2022.08.31. 오랬만에 오후 산책을 나갔다. 방향은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예술의전당 쪽으로 잡고 걷기 시작했다. 오늘 이응노미술관은 파리의 마에스트로 이성자, 이응노 전시회를 하고 있다. 들어갔는데 오늘이 마지막 수요일이라 무료란다. 가격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기분은 좋다. 역시 공짜는 좋은듯 ㅎㅎ 시립미술관에서는 2022 대전 과학 예술 비엔날레 미래도시를 전시하고 있다. 여기는 패스하고 예술의전당은 스치고 지나간 다음 카페를 찾아들어갔다. 간만에 대전에서의 좋은 시간이었다. 2022. 8. 31. 가스렌지 청소 2022.08.28. 오랜만에 일요일에 아침부터 집에 있다. 시골에서는 뭘해도 계속 일을 하게 되는데 아파트에서는 별로 할일이 없다. 이거 병인가보다. 계속 일을 하게 되는거. 싱크대 청소하는 딸을 옆에서 거들다가 가스렌지가 많이 지저분해진게 보인다. 본김에 청소를 해보자고 시작했는데 기름에 찌든 렌지는 잘 닦이지 않는다. 급 도전정신이 든다. 한번 해보자. 물을 묻혀서 불려준 다음에 세제를 사용해서 칫솔로 문지르니 기름 찌든때가 조금씩 지워진다. 흐흐~~그럼 그렇지.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지. 한참을 작업해서 깨끗한 가스렌지를 만들어놨다. 2022. 8. 28. 이건 무슨꽃일까? 2022.03.06. 한밭수목원에 산책 갔다가 발견했다. 이렇게 일찍 핀 꽃이 있다니... 흰색과 노랑색 꽃이 너무 예쁘다. 꽃 이름은 모르지만 일찍 피어 보는 사람을 기쁘게 해주니 너무 반갑다. 2022. 7. 28. 이전 1 2 3 4 5 6 7 8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