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가지밥과 부추 양념장
새미조아
2019. 4. 22. 19:18
며칠전에 사다놓았던 가지 세개를 사용하여 가지밥에 도전.
퇴근하고 바로 시작했는데 냉장고에 돼지고기도 없고...
파기름 낼 대파도 안보입니다. 그래도 부추는 조금 있네요.
일단 가지를 썰어 놓고, 부추를 다듬어 반으로 나누어놓습니다.
한쪽은 대파대신 사용하고, 한쪽은 부추 양념장용으로...
냉장고 뒤지다가 찾아낸 마늘쫑도 조금 사용했습니다.
웍에 기름 두르고 파기름 내듯이 부추와 마늘쫑을 볶다가
가지를 넣고 숨이 살짝 죽을때까지 볶아줍니다.
씻어놓은 쌀을 넣고 물은 조금만 잡습니다.
가지가 수분이 거의 대부분이라네요.
압력밥솥에 넣고 볶던 가지도 넣고 불 켜면 밥은 끝.
양념장은 부추에 간장, 매실액, 고추가루, 참기름, 통깨
이렇게 넣고 저어주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