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생활일상

루드베키아

새미조아 2022. 7. 25. 17:24

루드베키아는 이제 길가에서도 산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널리 퍼져있다. 번식력이 좋고 겨울에도 노지에서 월동을 하니 그럴수밖에.
우리집에서도 작년에 씨를 뿌린 후 꽃이 겨우 몇송이 피었었는데 올해는 개체수도 많이 늘었지만 꽃이 너무 많이 피었다.
꽃 색깔도 자꾸 교배가 되면서 변하는것 같다. 노랑색만 있더니 자주색이 안쪽에 둥글게 있는것도 생겼고 모두 자주색 꽃도 생기고, 모두 홑꽃이었는데 겹꽃도 생겼다. 신기한 꽃이다.
내년에는 어떨지 기대가 되는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