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솔우원)일지

채소 씨뿌리기

새미조아 2023. 3. 31. 10:41

오늘은 봄에 솎아서 무침도 해먹고 쌈도 싸먹을 채소 씨앗을 뿌렸다.
열무, 얼갈이, 쑥갓, 루꼴라, 바질 일단 이렇게 다섯종류를 뿌렸다. 싱추씨는 찾아봐도 안보인다. 상추는 새로 씨를 사다가 다시 뿌리기로 한다.
급히 채소 밭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퇴비 펼쳐놓으면서 파밭 옆으로 두둑을 조금 만들고 골라주었다.
씨앗을 흙과 섞어서 훌훌뿌리고 흙 조금 덮고 물 한번 뿌려주니 끝이다. 얘네들이 싹이 잘 나기를 바래본다.
뭐 안되면 모종 사다가 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