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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고원의 그리그, Fossli hotel과 Voring폭포

새미조아 2023. 6. 4. 15:53

이곳 노르웨이 베르겐 출신의 에드바르 그리그가 작곡할 때 작은 소음도 신경이 쓰여 이곳 고원에 자리를 잡고 음악활동을 했다는 곳이다.
이곳에는 호텔이 있는데 Fossli hotel이다. 지금은 아직 오픈하지 않아 밖에서만 볼 수 있었다. 가격이 꽤 비싸고 예약이 어려워 이곳을 예약하기는 엄청 어렵단다.
호텔앞에는 뵈링폭포가 있는데 이 어마어마한 협곡만큼이나 엄청나게 쏟아지는 강렬한 물살로 마음을 빼앗아간다.
아찔한 전망대는 아래를 내려다보기도 쉽지 않다. 혹시나 핸드폰을 떨어뜨릴까 걱정이라는 핑계로 조금은 떨어진 곳에서 사진만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