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솔우원)일지

글라디올러스 만개

새미조아 2023. 7. 3. 17:14

글라디올러스가 한꺼번에 다 피었다.
대문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길가에는 글라디올러스 꽃이 일렬로 늘어서서 피어 있다.
지난번 비로 꽃대가 모두 넘어져서 한 포기에 하나씩 지지대를 박고 묶어주었다. 꽃이 많으니 이것도 한참 걸리는 작업량이다.
글라디올러스 꽃이 사람들 눈에 많이 띄는 모양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슨 꽃이냐고 묻곤 한다.
한동안 글라디올러스 꽃을 보면서 행복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