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비오는 날 전 부치기. 김치전 & 육전
새미조아
2019. 9. 22. 19:06
태풍의 영향으로 종일 비가 내립니다.
비오는 날은 전이 생각나죠. 무슨전을 할까...?
갑자기 육전이 생각나서 급하게 소고기를 사오고,
소고기에 소금과 후추 약간 뿌려 간이 배도록 준비해놓고,
찹쌀가루 준비, 계란 깨서 계란물 만들어 놓고,
찹쌀가루 묻혀서 계란물 한겹 입혀 팬에 살짝살짝 익혀줍니다.
김치전도 빠질 수가 없겠죠? 야채들 다듬어 씻고 썰고...
김치 썰어서 볼에 넣어 밀가루 넣고 물 넣고 조물조물...
먼저 육전 완성하여 먹으면서 김치전도 진행을 합니다.
점심에 낮술 한잔하면서 먹고, 나머지는 저녁에 재도전.
저녁은 두부전골에 김치전으로... 가족들 모두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