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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졸업작품 제작 진행상황 점검

by 새미조아 2020. 11. 5.

이번 11월 17~18일이 졸업작품 전시회입니다.

한창 제작이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부족한 것을 보완하고 수정할 것이 있으면 찾아 수정해야겠죠?

이 작품은 소독약을 뿌리는 로봇입니다. 전후좌우 이동 및 회전을 하고 분사구를 상하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소독약품을 뿌리는 기능을 하며 요즘같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추어 구상 및 제작을 한 작품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제어를 합니다.
이 작품은 화재 발생시 무선 조종으로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 들어가 물을 뿌릴 수 있도록 제작된 작품입니다. 타이밍벨트를 사용하여 웬만한 바닥의 장애물은 타고 넘어가면서 이동할 수 있고 물 분사구의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제어를 합니다.
이 작품은 밴딩기입니다. 두 개의 롤러는 고정되어 회전하고 하나의 롤러는 핸들을 돌려 수동으로 전진과 후진을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원리로 세 개의 롤러 사이로 파이프 등을 통과시키면 원하는 각도로 구부릴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플라스틱 분쇄기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남는 많은 플라스틱 폐 제품들을 활용할 수 있게 고안된 작품으로 이 분쇄기에서 분쇄한 플라스틱을 다음 작품인 사출기와 협업하여 플라스틱 조각을 녹여 3D 프린트에 사용하는 필라멘트로 제작하여 재활용하도록 하는 작품입니다.
사출기입니다. 앞의 플라스틱 분쇄기에서 분쇄한 플라스틱 조각들을 넣고 녹여서 3D 프린트용 필라멘트를 제작하는 제품입니다. 플라스틱이 녹아야 되기때문에 높은 열이 발생하여 작업에 주의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벨트그라인더입니다. 회전하는 롤러에 사포를 감아 돌리고 가스 실린더를 사용하여 장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각도를 조절하면서 금속, 플라스틱, 목재 등의 재료를 연마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실제 실습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붕어빵, 호두빵, 땅콩빵 등이 생각이 나게 되죠? 길거리 간식으로 자리잡은 호두빵과 땅콩빵을 굽는 틀을 모터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든 작품으로 인기가 제일 많은 작품입니다. 호두빵, 땅콩빵을 구워놓으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모두 잘 먹습니다.
전기카트입니다. 충전된 배터리를 사용하여 사람이 타고 운전하면서 다닐 수 있는 카트입니다. 핸들 조작으로 방향전환도 가능하고 엑셀레이터를 부착하여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의 디스크브레이크 방식을 채택하여 브레이크를 잡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조기입니다. 대장간에서 빨갛게 달구어진 쇳덩이를 망치질하는 것을 본적이 있죠? 그 망치질을 모터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두드려주는 기계로 수동으로 망치질하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도록 제작한 작품입니다.
밀링실이나 줄질, 톱질 등에서 발생하는 작은 칩들을 로봇청소기가 돌아다니면서 자동으로 청소를 해주는 '로봇칩청소기'입니다. 장애물을 만나면 센서가 작동하여 자동으로 방향전환을 하면서 청소를 합니다. 외관의 둥근 부분은 3D 프린터로 제작하였고, 칩은 작은 구슬자석을 통 안에 넣어 자석에 붙는 원리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