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천을 따라서 뿌리공원쪽으로 가다가 수침교를 지나서 가장교 조금 못미쳐서 자전거도로가 교각을 세워 만들어진 도로 아래를 통과하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그늘이 만들어져있고 벤치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곳입니다. 이곳에 교각과 벽면에 각종 그림과 글씨등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누가 해놓은건지는 모르지만 쉬면서 감상하기 좋더군요.
천변 고수부지에 운동시설도 갖추어져 있어서 족구하는 사람들, 각종 행사하는 사람들, 가족단위로 소풍나온 사람들, 드론 날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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