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2.
글라디올러스를 심을때 시간차를 두고 심었는데 마지막 심은 애들이 꽃이 피고 있으니 이 꽃들이 마지막 글라디올러스 같다.
우리집 글라디올러스가 강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제 얼마 안있어 구근을 캐야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 올봄에 심은것 보다 구근이 많이 늘었을 것이다. 내년봄에는 올해보다 훨씬 더 많은 꽃밭이 생길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 힌남노 때문인지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부는데 부러지지나 않을까 걱정된다. 지지대를 잘 세워주긴 했지만 그래도 부러지는 것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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