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에 해를 입은 무 재파종 후 상태

2022.10.04.
무 파종을 하고 거의 5주가 지났다.
9월13일 1차 추비를 주면서 과하게 많은 양과 비료를 가까이 주는 바람에 해를 입었다.
일부는 그래도 살아서 잘 견디고 크고 있다. 나머지는 노랗게 마르더니 결국 죽어버렸다. 죽은걸 뽑아내고 다시 파종을 하고 일주일 정도 지났다.
계속 자라고 있는 무와 새로 파종힌 무가 대조적이다. 아내가 추비를 준 배추는 해를 입지 않았는데 내가 추비를 준 무만 해를 입었다. '과유불급'을 다시 한 번 배운 것이다.

잘 자라고 있는 무

새로 파종한 무와 대조적이다

해를 입은 무. 결국 죽음

얘들도 죽었음

얘네들은 잘 버티고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