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

[갑천] 천변을 달리다 만나는 친구들

by 새미조아 2019. 5. 18.

 

 

 

 

 

 

 

 

 

 

 

 

혼자 천변 자전거길을 달리면 좋을때도 많지만...

가끔은 심심하고 외롭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그럴때면 길가의 각종 꽃과 나무들, 새들이 친구입니다.

가끔은 무리지어 빙글빙글 돌고있는 하루살이들도 만납니다.

예쁜꽃도 보고 물에서 헤엄치고 있는 오리도 보고...

그렇게 자연속에 나도 하나가 되는거겠죠?

오늘은 보리밭을 발견했습니다. 누가 길가에 밭을 일군것 같아요.

저 보라색 꽃은 나팔꽃이 아니고 메꽃이겠죠? 낮에 피었으니...

칡덩쿨들은 벌써 많이 퍼지고 있네요. 생명력이...

요즘 비둘기들은 자전거가 지나가도 날아가지도 않는답니다.

'▶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운동] 비맞으며 하는 운동  (0) 2019.05.19
[유등천] 유등천변 문화공간  (0) 2019.05.19
[갑천] 비오는 오후  (0) 2019.05.18
[아침운동] 흐린날  (0) 2019.05.15
[아침운동] 갑천 가수원교까지  (0) 201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