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를 심은지 열흘이 지났다.
오늘은 옥수수를 추가로 파종했다.
처음에는 너무 간격을 좁게 했다는 얘기들이 있어서 대략 30cm 정도씩 띄우고 구멍을 뚫었다.
그랬더니 1줄에 46구멍이 뚫렸고 2 줄로 뚫었으니까 92개의 구멍을 뚫은 것이다.
지난번에는 1줄에 65개의 구멍을 뚫고 2줄 심었으니 130개의 구멍에 심은 것이니 많이 줄였다.
옥수수는 따서 한시간만 지나도 수분이 믾이 줄어든단다. 따서 바로 삶아서 먹어야 제일 맛있단다. 그래서 1차와 2차로 나눈건데 10일도 너무 짧은건가? 더 오래 기다렸어야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심은 옥수수가 이렇게나 많으니 한꺼번에 많이 수확하게 될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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