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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생활일상

치유농업과정 싱잉볼 체험

by 새미조아 2023. 6. 23.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의 '싱잉볼 치유기법의 이해와 활용' 시간에 싱잉볼에 대한 이론적인 수업 후에 실습을 하는 시간이다.
싱잉볼은 티벳에서 유래되었다는데 지금은 네팔에서 만날 수 있단다. 처음에는 제물을 바치는 용도였는데 지금은 명상과 치유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제조방법이 절대 비밀이라는데 인터넷에 보면 엄청 많이 판매하고 있다. 그건 어떻게 만든 것일까?
고음과 저음이 5도의 차이가 나야 제대로 된 싱잉볼이고 그래야 효과가 있다고 하니 아마 인터넷상의 제품은 그정도로 잘 만든 제품은 아니겠지?
우리나라의 사물놀이에 사용되는 '징'이나 사찰의 '종'과 비슷한 원리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싱잉볼을 이용한 두통테라피를 했다. 싱잉볼을 머리에 모자 쓰듯이 쓰고 밖에서 뒤,앞,왼쪽,오른쪽 순서로 치면 웅웅울리는 소리의 진동 간격으로 문제점을 파악한다.
다음은 허리의 통증에 관련된 테라피를 진행한다. 엎드리고 허리,엉덩이 왼쪽과 오른쪽, 천정보고 누워 단전부위와 좌우 서혜부 순으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는 싱잉볼에 뜨거운 물을 넣고 배와 가슴 등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진행했는데 아픈사람은 엄청 뜨겁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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