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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생활일상

강둑에 핀 구절초

by 새미조아 2023. 9. 28.

강둑길 양쪽 경사면 여기저기에 구절초가 피기 시작했다.
아직은 꽃이 핀 애들보다 봉오리가 맺힌 애들이 많아 조금 더 있으면 아주 멋진 구절초를 볼 수 있을것 같다.
이 강둑의 풀깎기가 미뭐지는 바람에 이렇게 구절초를 볼 수 있다. 읍내쪽에서 다리까지는 강둑 양쪽 사면을 다 풀깎기를 했는데 이곳은 어쩐일인지 미뤄두고 있다.
깎으면 깔끔해서 좋고 이렇게 놔두면 구절초와 같은 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구절초도 흰색이 있고 약간 핑크빛이 도는 연보라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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