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배움을 시작했다.
탄방동 남선공원 옆의 도산서원에서 대체요법을 배우는데 수지침을 먼저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혈자리도 모르고 침, 압봉, 뜸 등 모두가 생소하다. 일단 시작은 했는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용어도 모두 어려워서 외울것은 너무 많은데 외워지지도 않는다.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는데 머리에서는 쥐가 날것만 같다.
첫날 첫번째는 손바닥과 손등의 혈자리 이름과 위치, 그리고 그 혈자리가 우리몸의 어떤 부분을 담당하는지를 배웠다.
두번째는 임맥과 독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6장 6부에(5장 6부는 들어봤는데?) 대한 부분도 손바닥과 손등, 여자와 남자, 음과 양으로 구분하는 것도 신기했다.
첫날 수업 후에 일단 인터넷에서 침과 침관 그리고 1호와 6호 압봉을 구입했다. 다음주부터는 실습도 시작한단다.
실습은 기대가 크다. 내가 어디가 아프고 어디가 불편했지?
'▶수지침 배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지침 배우기 3 <B 독기맥> (0) | 2023.12.19 |
---|---|
수지침 배우기 2 <A 임기맥> (0) | 2023.12.19 |
수지침 배우기 1 <기모혈과 기유혈> (0) | 2023.12.19 |
수지침 배우기 <독기맥 기본방 침놓기 실습> (4) | 2023.12.05 |
수지침 배우기 <임맥 기본방 뜸뜨기 연습> (10) | 2023.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