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대전에서 공연이 있어 다녀왔다.
공연은 연정국악원 2층 큰마당에서 공연되었다.
공연을 보기 위해 시골에서 일찍 대전으로 나와 걸어서 만년동으로 갔다.
저녁을 먹고 차도 한잔 마시고 간만에 여유를 즐긴 날이다.
공연 시간에 맞추어 연정국악원에 가니 이미 사람이 엄청 많다.
예매한 표를 찾고 좌석을 찾아 들어가니 어느새 시간이 다 되었다.
뮤지컬 빨래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렇지만 마음이 짠~~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나도 저런 생활을 했었나? 싶은 생각이 들고...
우리 아들과 딸도 저런 삶을 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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