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발하면서부터 하늘이 너무너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이런 붉은하늘은 흥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KBS앞에서 본 하늘은 온통 붉은빛입니다.
이리 저리 사진을 찍고 갑천 상류쪽으로 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볼 일출을 떠올리면서...
그런데 즐거운 기분은 거기까지였습니다.
그사이에 구름에 모두 가려버렸다는...
그래도 행복합니다. 이런 하늘을 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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