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어둡습니다. 시계를 몇 번 확인.
여전히 5시가 다되어가는데... 아무래도 날이 흐린가봅니다.
5시에 준비하고 출발합니다. 앞 뒤 라이트를 모두 켜고...
어둑어둑한 길을 달려 엑스포다리까지 갔는데도 아직도,
하늘은 회색빛에 살짝 붉은기운이 도는 정도입니다.
가수원에 갔다가 오는길에 훌쩍 올라온 약간은 흐리지만
홍시 빛깔의 해가 보입니다. 안개가 살짝 있어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해를 보면서 달리니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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