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물길을 따라 신탄진쪽으로 내려가다가 신구교(신탄진과 구즉을 연결한 다리) 조금 지나면 갑천을 건널 수 있는 세월교가 있습니다.
다리 높이가 높지 않아서 비가 많이 오면 다리 위로 물이 넘어갈 수 있는 다리입니다. 이런 다리를 '세월교'라고 부른답니다.
요즘은 대전에서 세종시로 이어지는 BRT 도로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뒤에 보이는 저런 다리가 생겼습니다.
집에서 적당한 속도로 가면 이곳까지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왕복 2시간 걸리는 거리죠. 주말 운동코스로 적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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