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네거리에서 대전역의 역전시장쪽으로 골목이 있습니다.
큰길에서 한블록 뒤에 있는데 변화가 없이 옛모습으로 있었죠.
여인숙이 많고 작은 공장들도 많은 곳입니다.
밤에는 다니기가 꺼려지던 골목이었는데...
얼마전부터 이곳에 작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해서 가봤습니다.
새롭게 갤러리도 생기고 공방도 생겼더군요.
건물벽은 페인트칠도 하고 벽화를 그려놓은 곳도 있습니다.
한결 밝아진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많아져야 원도심이 활성화되겠죠?
아내와 둘이 데이트를 하고 저녁은 양꼬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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