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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천변길 산책

by 새미조아 2020. 3. 18.

 

 

 

 

 

 

 

 

 

 

 

 

늘 자전거도로로만 다니던 이 길을 아내와 산책합니다.

자전거도로 옆의 걷는길로 걸어보니 느낌이 다릅니다.

천천히 걸으니 보이는 것이 훨씬 많네요. 시야도 달라지고,

물오른 버드나무, 작은 풀들과 자세히 보면 보이는 꽃들,

태양열 집열판이 달린 가로등도 설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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