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새싹4 2차 파종한 마늘 싹이 났다 2차 파종한 진산마늘이 이제서야 싹이 올라오고 있다. 심은 것은 6일 차이밖에 안나는데 싹이 올라오는 것은 차이가 꽤 난다. 1차 파종은 10월 22일에 심어10월 31일에 새싹을 보았으니 9일만에 싹이 나온 것이다. 2차 파종은 10월 28일에심어 11월 11일에 새싹을 보았으니 13일만에 싹이 나온 것이다. 그런데 싹이 나와도 하필 이렇게 영하 4도에서 영하 5도씩이나 되는 추운때에 나오는 걸까? 새싹이라 얼어죽을까 걱정되게 만든다. 오늘 아침도 영하 4도인데 멀칭비닐 위에 서리가 하얗다. 뭐라도 덮어주어야 되나? 그냥 두어도 될까? 고민은 되는데 날이 추우니까 움직이기도 쉽지 않다. 2023. 11. 11. 계속 싹이 나고 있는 마늘 마늘 싹이 엄청 많이 올라왔다. 마늘밭에 갈 때마다 점점 늘어가는 새싹에 마음이 흐뭇하다. 싹이 비닐 구멍으로 정확히 올라오지 않고 옆으로빗나가면 비닐을 들추고 올라오다가 싹이 구부러진다. 이런 애들은 잘 확인해서 새싹을 비닐 밖으로 꺼내주어야한다. 새싹이 비닐을 뚫지는못하니까 ㅎㅎ 요즘은 매일매일 마늘밭에 가서 새싹 나온것도 보고 구멍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새싹을 구해주는게 중요한 일이다. 2023. 11. 7. 마늘 싹이 났다 10월 22일에 파종했던 1차 파종 마늘이 싹이 났다. 오늘이 파종한지 9일째인데 벌써 싹이 올라온 것이니 참 신기하다. 아직 종구나 주아는 싹이 올라오지는 않았다. 쪽 분리한 마늘인 인편에서 제일 먼저 싹이 나는것 같다. 이런추세로 싹이 난다면 2차 파종했던 진산마늘은 10월 28일에 심었으니 11월 6일쯤 싹이 날것으로 예상된다. 뭔가를 심을때마다 싹이 나올까? 하고 걱정하다가 싹이 올라오면 신기하면서도 기쁨이 말할 수 없이 크다. 오늘 올라온 마늘 새싹도 나를 많이 기쁘게 해 주었으니 심을때의 힘들었던 기억은 싸~악 사라진다. 그러니 매년 힘들지만 뭔가를 열심히 심을 수 있는것 같다. 2023. 10. 31. 코끼리마늘 싹이 났다 캐서 보관할까 말까 고민하던 코끼리마늘이 싹이 났다. 꽃이 지고 줄기까지 사그라든지도 한참 지났다. 캘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대로 시간이 지나는 사이에 이렇게 새싹이 나온것이다. 역시 네곳에서 싹이 나왔다. 있던 자리에서 하나씩 싹이 났으니 숫자가 늘지는 않으려나보다. 캐서 마늘쪽을 나누어 심었으면 숫자가 늘었을텐데...여기부터는 이틀 후인 10월 6일 모습 2023.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