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주아3 마늘 주아 싹이 났다 10월 22일에 마늘 주아를 파종하고 20일 만에 싹이 났다. 주아 싹은 아주 가늘게 올라오는데 얘가 이 추위를 잘 견딜 수 있을까 걱정되는 정도다. 그래도 일찍 올라온 싹이 꽤 되니 이제부터는 마늘밭에 가서 봐줄 것들이 더 늘어난 것이다. 날씨가 빨리 풀려야 다른애들도 다 싹이 올라올텐데... 2023. 11. 12. 마늘파종 완료 마지막 두둑의 남아있던 부분은 주아를 심어서 마무리했다. 주아 심기, 종구 심기, 인편 심기라는 마늘 심기가 모두 끝났다. 몇미터 남아있던 멀칭 비닐 구멍들에 주아를 심고 조금 남아있던 것을 심으니 딱 맞았다. 올해는 주아를 많이 심었으니 내년에는 종구가 많아질 것이고 씨마늘 걱정을 덜 수 있을것 같다. 마늘, 양파 심는 작업은 모두 끝났다. 가을걷이도 거의 끝냈고 가을 파종도 거의 끝났다. 이제 가을 감자인 홍감자 캐는 일과 춘식구근들 캐서 보관하는것 정도가 남았고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들만 하면 올해의 일은 끝날것 같다. 아니지 내년을 위해 밭에 퇴비 뿌리고 갈아주는 일이 남아있지? 끝이 없네. 2023. 10. 31. 마늘파종(1차) 유공비닐을 씌워놓은 마늘밭에 준비한 마늘을 심어본다. 두둑에 9구 150cm 유공비닐을 씌우니 양쪽 가장자리 1구멍씩은 두둑옆 경사면에 위치하게 되어 7구멍씩 심게 되었다. 두둑 길이가 20m이니 2,000cm이고 ÷14(구멍간격)하면 대략 142가 되고 여기에 7구멍을 곱하니 구멍수가 한 두둑에 1,000개 정도 된다. 거기에다가 이런 두둑이 4개나 된다. 그럼 구멍수는 4,000개라는 얘기? 이걸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마늘 1통에 평균적으로 5쪽이라고 하면 1두둑 심을 1,000개가 되려면 씨마늘은 200통은 있어야 된다. 준비한 씨마늘 숫자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작년보다 몇 배로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에는 대략 100구멍 정도만 심어봤으니 씨마늘 20통 정도면 되는 것이었으니 비.. 2023.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