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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5

배추 한포기 뽑아 쌈배추로 배추밭에서 결구가 잘 진행되고 있는 배추를 한포기 뽑았다. 겉대를 벗겨보니 노란 속이 먹음직스럽다. 얘는 고기를 싸서 먹을 쌈배추로 이용해야겠다. 맛이 고소한게 여간 맛있는게 아니다. 내가 심고 키운 프리미엄까지 얹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거다. 2023. 11. 7.
배추 묶어주기 날이 추워지면서 배추가 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스스로 잎을 오므리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결구가 되어야 배추 속이 노랗게 변하고 그래야 김장은 담지 않더라도 쌈배추로 이용하거나 배추전을 부치는데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배추는 벌써 잎을 완전히 오무렸는데 어떤배추는 아직 결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고민을 하다가 배추를 묶어주기로 했다. 보통은 묶어주지 않고 그대로 두고 결구가 진행되지 않는 배추를 먼저 뽑아 먹었었다. 올해도 벌써 몇포기 뽑아먹기는 했지만 결구되지 않고 있는 배추가 꽤 여럿 있어서 모두 묶어주기로 했다. 혼자 배추 묶는것은 노하우가 조금 있어야 잘 묶을 수 있는것 같다. 시작할때보다는 요령이 생기니 점점 실력이 늘어서 처음 묶어준 배추는 끈을 풀어 다시 묶어주었다. 2023. 11. 3.
배추 결구되고 있는 모습 배추가 잎을 더 많이 오무렸다. 이제 위에서 보면 속이 안보이도록 닫힌 배추도 꽤 된다. 날이 추워지면서 잎을 오무리는 배추잎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다. 이렇게 결구가 진행되면 안에서 배추잎이 노랗게 변한다. 2023. 10. 14.
배추가 벌써 결구되고 있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배추가 잎을 점점 오무리는 모습이 보인다. 배추 잎이 오무러지는 것을 결구된다고 말하던데 이게 정말 결구가 되고 있는 것이겠지? 그렇다면 곧 속이 차겠구나. 점점 배추가 모양이 잡혀가는것 같아 흐뭇하다. 2023. 10. 6.
배추가 몰라보게 많이 자랐다 8월 25일 정식한 배추가 한달만에 몰라볼 정도로 많이 자랐다. 일부는 벌써 잎을 오므리기 시작한것 같은 느낌도 든다. 벌써 결구가 되려는걸까? 커피박을 뿌려줬어도 달팽이는 여전히 많이 빌견된다. 배추벌레인 청벌레도 몇마리씩 잡아주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자라고 있어 대견하기만 하다. 202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