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노란배추1 배추 묶어주기 날이 추워지면서 배추가 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스스로 잎을 오므리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결구가 되어야 배추 속이 노랗게 변하고 그래야 김장은 담지 않더라도 쌈배추로 이용하거나 배추전을 부치는데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배추는 벌써 잎을 완전히 오무렸는데 어떤배추는 아직 결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고민을 하다가 배추를 묶어주기로 했다. 보통은 묶어주지 않고 그대로 두고 결구가 진행되지 않는 배추를 먼저 뽑아 먹었었다. 올해도 벌써 몇포기 뽑아먹기는 했지만 결구되지 않고 있는 배추가 꽤 여럿 있어서 모두 묶어주기로 했다. 혼자 배추 묶는것은 노하우가 조금 있어야 잘 묶을 수 있는것 같다. 시작할때보다는 요령이 생기니 점점 실력이 늘어서 처음 묶어준 배추는 끈을 풀어 다시 묶어주었다. 2023.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