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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사무실 화분에서 두번째 핀 털달개비꽃

by 새미조아 2020. 10. 20.

사무실 화분에서 또 꽃이 피었습니다.

두 번째로 핀 이번 꽃은 아주 작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힘들게 피었는지 안쓰럽습니다.

물병의 공간이 작아 흙이 부족해서 그런가?

너무 작은 화분에 심었나 하는 괜한 자책감도 듭니다.

그래도 일단은 꽃이 피었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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