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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솔우원)일지

삼채

by 새미조아 2022. 7. 24.

옆집에서 삼채가 좋다고 심어보라고 권한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단맛, 쓴맛, 매운맛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삼채라고 한단다.
당뇨병에 좋고 혈관 건강에도 좋고 항암효과도 있단다. 뭐 이렇게 좋다고 하니 심어봐야겠다.
모종파는집에서 물어보니 모종이 있단다. 일단 시험삼아 모종 2개를 샀다. 옆집에서 그걸로 뭘 하겠냐면서 삼채 씨를 한봉 준다.
씨를 뿌리고 모종 두개 심고 지켜보길 몇달... 씨에서는 싹이 트지 않는다. 거의 포기할때쯤 싹이 실같이 가늘게 몇개 올라왔다. 매일 갯수를 세가면서 확인해보니 싹이 7개가 났다. 그후에 몇개가 더 나서 이제 제법 삼채 밭이라고 할만하다.
그런데 언제 커서 캐 먹을 수 있을까?
캐고 먹는 방법을 또 공부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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