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2.
저녁에 강뚝길로 나갔다.
며칠전에 보았던 가시박을 일부라도 제거해보기로 했다.
장갑과 장우산을 가지고 조금 멀리 있는 가시박들을 끌어당겨 줄다리기 하듯이 잡아당기면 끊어진다.
이렇게 하면 번져 올라오는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겠지?
그런데 모기만 많이 물리고 속목 등에 긁힌 자국만 많이 남았다.
그래도 배롱나무 꽃을 구해주었다는 보람에 꾹 눌러 참고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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