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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생활일상

강둑길 양쪽 풀깎기

by 새미조아 2022. 8. 6.

2021.06.03.
강둑길 양쪽으로 금계국 꽃이 만발해 있었는데 오늘 풀깎기가 진행되면서 꽃까지 모두 잘라버렸다. 매년 6월초와 추석때쯤 국토관리청인지 환경청인지에서 풀을 깎는다고 한다.
금강변이니까 관리를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우리가 보기에는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 노란 꽃들까지 몽땅 베어버리니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다.
깎아주니까 깔끔하고 좋기는 한데 약간 아쉽다고나 할까? 노란 금계국 꽃이 피어 있는 강둑길이 예뻤었기때문에...

풀깎은 후의 모습
풀깎기 전의 꽃길
풀 깎은 후의 집앞. 작은 도랑의 한쪽면만 깎았다. 나머지는 우리집이니 우리가 깎아야 한다.
꽃길이 조성되어 있던 집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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