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1.
호박이 울타리를 점령하고 있으니 소소한 복수(?) 겸 호박잎쌈을 만들어본다.
어린 잎을 위주로 호박잎을 따서 뒷쪽의 까슬까슬한 껍질을 벗겨준다.
된장찌개를 끓이면서 호박잎을 한웅큼 넣고 끓인다.
남은 호박잎은 찜기에 넣어 살짝 쪄내면 먹기 좋은 호박잎쌈이 된다.
여기에 열무김치와 호박나물, 가지나물, 오이무침에 풋고추까지 추가하면 환상적이다.
점심은 호박잎쌈으로 푸짐하고 건강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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