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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생활일상

귀농귀촌대학 현장실습3 표고버섯 농장 방문

by 새미조아 2022. 8. 11.

2022.06.21.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대학의 세번째 현장실습.
세번째로 간 곳은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농장인 '진한별농원'을 방문했다.
표고버섯 키우는 시설을 네동 조성했는데 한 동에 7천 정도 들었다고 한다.
지금도 계속 수확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늘려가려고 한단다.
아직 35세 정도의 젊은 나이 사장님이지만 계획과 기백이 만만치 않다.
귀농귀촌협의회 총무님으로 활동하면서 군내 사람들과의 소통에도 힘쓴다고 한다.
이런 시설을 갖추는데는 예산이 많이 필요하다. 계획이 필요한 것이란 생각이든다.
금산군 부리면 남일면 신천리 455-4. 사장님은 귀농귀촌협의회 총무님을 맡고 있는 진한별대표님이었다.
운영하면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데 어려운점, 시설에 들어가는 예산, 내 키 높이에 맞춤식의 시설을 하는게 유리한 점, 배지를 구입하는 방법, 종균이 된 배지와 종균이 안된 배지 중에서 선택하는 부분, 인터넷 판매를 위해 기존의 지인들을 활용하는 회원 확보하는 방법 등 많은 말씀을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내 고향인 천안 사람이라고 해서 더 반가웠다. 천안에서 한번 망하고 왔다고 하니 여기에서는 꼭 성공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