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3.
풀 깎는 작업이 끝났다.
일단 양쪽 경사면의 풀은 예초기로 모두 깎았는데 울타리 아래의 꽃나무 사이의 풀이 문제다.
이곳의 풀은 수작업으로 잘라야한다. 이곳에 나무와 꽃들을 심은 내 선택의 오류이니 어쩔 수 없다. 대신 꽃이 피었을 때는 예쁜 집이 되니 어쩔 수 없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이치이니 어쩌겠는가.
막 작업을 끝내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일단 쉬었다가 비그치면 수작업을 해야겠다. 수분보충을 많이 해야할듯하다.
사용한 예초기는 잘 청소하고 말려서 두어야 다음에 다시 사용할 때 좋다. 오래 쓸 수도 있고 보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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