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금강합류점 앞의 갈대밭에는 찔레꽃이 하얗게 피어있다. 이곳은 갈대가 보기 좋아 자주 찾아오던 곳인데 찔레꽃이 하얗게 피어도 참 좋다.
찔레꽃을 보면 엄마 생각이 나는 이유는 뭘까? 찔레꽃이라는 노래 가사 때문일까?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그래서 그런지 하얀 찔레꽃이 많이 피어있는 곳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파란하늘 흰구름과 함께하는 라이딩 (0) | 2022.09.22 |
|---|---|
| 초가을 라이딩 갑천 (0) | 2022.09.08 |
| 갑천변에서 헬기 레펠 훈련 (0) | 2022.08.18 |
| 비그치고 파란하늘의 갑천 (0) | 2022.07.22 |
| 꽃이 피고 있는 갑천에서 (0) | 2021.03.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