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0.
지금 강변은 차풀이 대세다.
펜스의 맨아래칸에서 마치 이스트를 넣은 빵처럼 점점 부풀어오르더니 둘째칸을 점령하고 이제 셋째칸도 점령하고 있다.
우리는 처음에 이 풀의 이름을 모를때는 이스트라고 불렀다. 마치 빵처럼 볼록하게 부풀어오른다고 그렇게 불렀었다. 이름을 찾아보니 차풀이었다. 차를 끓여먹을 수 있는 풀이라 그런 이름이 붙었단다.
다음백과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콩과에 속하는 식물. 산지 등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30~60cm이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노란색으로 핀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차로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보편적이다. 효능으로는 항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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