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3.
노랫말에 있는 과꽃이 피었다.
오랬만에 보는 과꽃이 반갑다.
색깔도 너무 강렬한 꽃자주색이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이 꽃을 보면 어릴때 자주 흥얼거리던 노랫말이 생각나는 꽃이다. 누나는 정말 과꽃을 좋아할까?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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