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화단에서 자라고 있던 접시꽃.
올 봄에서 여름까지 기쁨을 많이 주었다.
10포기 정도가 색색깔로, 겹꽃과 홑꽃으로 즐거움을 주었는데 문제는 접시꽃이 키가 너무 크고 씨앗이 너무 많이 생겨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섰다.
그결과 올해 씨도 많이 받아놓았고 올해 꽃이 피었으니 내년까지만 꽃이 필것이니 옮겨심을 결심을 하게 되었다.
위치선정이 문제였는데 대문밖 거름 쌓아 놓은 곳 옆으로 결정이 되어 오늘 이식을 하게 되었다.
저 많은 잡초들과 경쟁을 하라고 저곳으로 옮기는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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