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5.
오늘 보니 인삼밭 만들기가 완성되었다.
위에만 차광막을 치는게 아니고 앞뒤와 옆에도 차광막을 쳐서 보호를 해준다.
시골에서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인삼밭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작업을 순서대로 지켜볼 수 있었다.
밭을 관리할때는 수단그라스 심고 로타리 치고, 거름넣고 또 갈아주고 이런 관리를 2년정도 하는것 같다. 작년과 올해만 봤으니 그전에는 모르겠지만...
두둑을 만들고 씨를 뿌리고 볏짚을 덮고 구멍뚫어 기둥 세우고 차광막을 덮는다.
내가 못본 과정들도 많이 있을테니 인삼밭 만드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심고나서 4년간 계속 또 관리를 해주어야하니 장기간의 마라톤과 같은 농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도 인삼값이 내려가서 본전치기도 될까말까라고 한다. 역시 농사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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