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현관앞의 공간이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다.
그네를 설치하고 바람때문에 걱정하던 문제도 해결할겸 바람막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집 앞부분이니까 보기도 좋게 설치해야겠지?
마침 금산천막사 사장님과 대화를 하다가 레일 커튼식으로 천막 시공을 하기로 했다.
아래위에는 불투명이고 중간에는 투명으로 해서 햇볕도 들어오고 시야도 확보가 되도록 했으며, 아래에는 추역할을 하도록 쇠사슬을 넣어 바람에도 잘 날리지 않고 잘 펴지도로 하였다.
기둥 한쪽의 커튼은 방수피스로 고정하고 반대쪽은 강력 자석으로 붙여놓았다가 필요시 자석을 떼어 고정된 기둥에 묶어놓는 방식으로 설치했다.
출입문도 만들었는데 지퍼를 달고 아래에 파이프를 끼워 말아올려 위에 고정하는 방식인데 드나들기 편리하고 좋다.
레일에는 베어링이 들어가서 무거운 커튼이 잘 굴러다니게 하고, 자석은 인터넷에서 지름 32짜리로 구입을 했다. 10개 1세트가 26,600원이다.
시공을 하니 아늑한 공간이 생겨 쓰임새가 많을것 같다. 거실과 방도 조금은 더 따뜻해진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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