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는 한탄강변에 고석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신라때 진평왕과 고려때 충숙왕이 여기에 머물렀다는 기록도 있답니다.
또한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의적 임꺽정이 이 고석정에 숨어 지냈다고도 합니다.
정자는 6.25때 불타 없어졌는데 70년대에 콘크리트로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기묘한 바위들과 모래사장이 있어서 지금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역시 겨울에 갔던 곳으로 쌓인 눈과 고드름이 때이른 더위를 식혀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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