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와 함께 강풍도 불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레일커튼의 한쪽을 고정하고 있던 네오디움자석이 떨어졌다.
자석이 떨어지고 커튼천막이 반쯤 열린 상태에서 펄럭이면서 안쪽에 두었던 화분도 넘어져 깨졌다.
옆집에서 알려주어 밤에 와서 자석을 다시 붙이고 갔는데 하루 지나서 오늘 와보니 또 떨어졌다.
손으로는 아무리 힘주어 당겨도 떨어지지 않았었는데 바람에 이렇게 떨어지다니... 자연의 위력을 다시한번 실감했다. 이제 이걸 어쩌나?
일단 너무 펄렁거리니카 고정시킨 가운데 기둥에 모아놓고 생각중이다.
대책을 세워야되는데 뾰족한 수가 생각나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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