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생활일상

태양광지원사업 시공2

by 새미조아 2023. 1. 30.

한쪽에서는 절단석을 끼운 핸드그라인더로 각관을 치수대로 자르고 드릴로 구멍을 뚫는다.
다른쪽에서는 뚫은 구멍에 실리콘을 쏘는것 처럼 접착제를 집에 넣는다. 앙카볼트를 위에서 망치로 때려서 고정시키지 않고 접착제를 넣은 구멍에 볼트를 쑥 집어넣으니 끝이다. 참 편한 방법이다. 인터넷을 보니 이런 방법을 케미컬앙카라고 한단다. 화학제품 즉 본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트를 고정시키는 방법이란다.
볼트를 꽂고 약간의 조정을 거쳐 볼트가 수직으로 잘 세워지면 굳기를 기다린다. 금방 굳어서 발로 차도 끄떡을 하지 않는다.
다 굳으니 기둥을 볼트위에 세워 구멍을 맞추어 끼우고 볼트를 조여준다. 아래 볼트와 위 기둥의 위에서 고정하는 볼트로 인해 바닥에서 일정한 간격이 떠있게 된다. 이부분은 마지막에 몰탈을 비벼 채워준단다.
기둥 6개가 이렇게 금방 세워졌다.

'▶귀촌생활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광지원사업 시공4  (0) 2023.01.30
태양광지원사업 시공3  (0) 2023.01.30
태양광지원사업 시공1  (2) 2023.01.30
해뜨는 위치가 많이 변했다  (0) 2023.01.29
집앞 금강 물이 얼었다  (0) 202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