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갤러리는 센트럴라인을 타고 Tottenham Court Road에서 내려 템즈강쪽으로 조금 걸으면 나온다.
내셔널갤러리 뒤의 초상화미술관은 웬일인지 요즘 휴관이다. 지나가면서 보니 공사를 하는것 같다. 내셔널갤러리도 한창 공사중이다. 트라팔가 광장도 공사를 하고 있느니 요즘 이곳은 공사가 너무 많다.
내셔널갤러리는 회화 2,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엄청 많다. 오늘도 내 다리는 고생이 많았다.
중세 말기와 르네상스 초기의 작품부터 19세기 말 작품까지, 회화 작품만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있다.
2층의 전시실은 네개로 구분된다.
별관처럼 보이는 세인즈베리관에는 1250~1500년까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데 오늘은 보니 개방을 하지 않았다. 아마 뭔가 바꾸는 모양이다.
본관의 서관에는 1500~1600년, 북관에는 1600~1700년, 동관에는 1700~1900년의 작품이 주로 전시되어 있다.
제일 보고싶은 작품들은 동관에 있는데 2층 올라가서 마지막까지 쭉 들어가야 나온다. 거의다 40번대 실에 있으니 이것을 먼저 보고 나머지를 봐야할것 같다.
나는 사람 적을때 먼저 40번대 실을 다 보고나니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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