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츠월즈 (Cotswolds) 캐슬 쿰 (Castle Combe) 까지는 승용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코츠월즈 지역에서 남쪽에 위치한 '캐슬 쿰'은 마을 전체가 동화에서나 볼 수 있는 예쁜 마을이다.
마을 크기는 아주 작아서 천천히 걸어도 1시간 정도면 다 볼 수 있다.
캐슬 쿰 주차장에 차를 세웠는데 주차요금 계산기가 고장났는지 작동을 안한다. CCTV는 찍는다고 써 있고 주차요금을 안내면 벌금이 60파운드라니 그냥 갈 수도 없고 난감하다. 결국 주차 어플을 하나 깔고 전화를 해서 요금을 계산했다.
주차장에서 마을로 가는 길은 굉장히 좁다. 그런데 차도 지나다닌다. 조심해야되는 구간이다.
텔레토비에나 나올법한 이상한 지붕의 집이 나오고, 학교도 나온다. 벽이 노란색으로 된 건물을 지나면 마을 중심에 다다른다.
교회(St Andrew's Church)를 둘러보는데 이상하게 작동하는 시계도 있고 엘리자베스여왕의 젊을때 사진도 볼 수 있다.
Afternoon Tea at The Manor House - Castle Combe 이 식당은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갔었는데 2022년에 MICHELIN 지정 표시가 붙어 있다. 푸른 초지에서는 야외결혼식을 한다면 멋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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