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3~4송이 피었던 수선화가 오늘 거의 대부분이 활짝 피었다.
수선화가 이렇게 한꺼번에 피니 보기에도 참 좋다. 꽃이 모두 남쪽을 향해 방향을 잡고 피는 것도 신기하다.
올해는 작년보다 수선화 갯수가 많이 늘었으니 내년에는 얼마나 늘어날까?
생각만해도 흐뭇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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