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체험학습으로 다육이 농장에 가서 배운것 중의 하나가 다육이 마른 잎을 따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오늘 집에 와서 보니 베란다에서 자라고 있는 다육이가 마른잎이 많이 생긴 것이 보인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전까지 눈에 띄지 않던 마른잎이 오늘은 눈에 확 들어온다.
좋아 오늘은 다육이 마른잎 따주기를 해보자. 배운대로 핀셋을 준비하고 다육이 화분을 잘보이도록 거실장위에 올리고 작업을 시작한다.
잎을 몇개 따다보니 요령이 생긴다. 좌우로 움직여주면 쉽게 잘 떨어진다.
다 따고보니 마른잎이 수북하다. 생각보다 마른잎의 양이 많아 놀랍다.
마른잎이 제거된 다육이는 시원하게 줄기가 드러난다. 줄기는 처음 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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