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마옥이 키만 너무 크고 가운데는가늘게 변한지 오래 되었다.
이번 다육이 농장에서 배운바에 의하면 얘는 햇볕이 부족하고, 물은 너무 자주 준 결과라고 판단된다.
괴마옥 이름표에 20일에 한 번 물 주라고 써 놓고도 다른 화분들 물 줄 때 얘도 물을 준것 같다.
당연히 물은 많이 공급된 것이었다.
햇볕은 베란다의 방쪽 벽에 붙여놓은 선반위에 있었으니 반양지 상태였던것 같다. 얘는 양지에 있어야 좋단다.
삽목을 하려면 절단을 하고 절단면이 아물 때까지 4~5일 이상 상온에 두었다가 화분에 심는다고 한다.
오늘은 일단 절단하는 것 까지만 하고 동그란 의자 위에 올려 화분 선반 아래에 둔다.
괴마옥 자구가 네 개 붙어 있었는데 아직 작아 불쌍하긴 해도 어쩔 수 없이 떼어 얘도 며칠 두었다가 심을 생각이다.
'▶화초와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신목과 괴마옥 밑둥의 변화 (0) | 2023.05.31 |
---|---|
괴마옥 삽목 (0) | 2023.05.22 |
다육이 마른잎 따주기 (0) | 2023.05.14 |
은행잎 조팝나무 꽃이 시든다 (0) | 2023.04.16 |
구문초와 미니찔레 꽃 (0) | 2023.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