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가 자리를 잡는다

우여곡절을 많았던 들깨 심기.
경험이없으니 아무 생각 없이 심었다가 말라죽고, 물을 주고 다시 심어보고, 비 온 후에 다시 심기도 했다.
스프링쿨러로 물을 줬다가 잡초만 많이나서 고생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번에 처음으로 들깨를 심어보면서 이것 저것 들깨에 대해서 배운게 많다.
제일 많이 배운 것은 모종이다. 포트에서 키우지 말고 들깨모를 부어 흙에서 키우고 그걸 캐서 심는게 좋다.
그리고 들깨는 비온후에 심는게 좋지만 비가 안오면 물을 주고 심어야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들깨는 죽지 않고 풀만 죽는 제초제가 있단다. 그걸 사용하라고 주변에서 권하신다.
제초제를 사용할 것인가? 힘들어도 풀을 뽑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