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니아 화분에서 꽃이 지고 씨가 바닥에 떨어졌나보다.
사피니아가 한참동안 꽃을 피우다가 다 말라 잘라주었고 빈화분으로 한동안 있었다.
어느날 여러포기의 새싹이 나왔는데 얘들이 사피니아 새싹이었던 것이다.
얘네들이 쑥쑥 크더니 꽃이 한송이 피었다. 옆에는 꽃봉오리가 몇개 더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꽃이 피려나보다.
이렇게 씨가 떨어져 새싹이 나는걸 알았으니 이제는 씨를 받아서 내년에 다시 심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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